태풍 대비하기

태풍 대비하기

여름은 해수욕, 워터파크 등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계절입니다.
풀빌라에서 프라이빗한 물놀이와 피서를 즐길 수 있고 스릴 넘치는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수도 있죠.

휴가와 방학이 있는 계절이라 더욱 기다려 지기도 하는 계절이고, 또한 달콤한 과일이 많이 나는 계절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자연재해도 많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장마로 인한 홍수피해, 태풍으로 인한 기물파손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피해가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태풍 피해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이 발생하는 원인

한반도에 태풍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반도 주변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은 한반도를 북쪽으로, 북서태평양 고기압은 한반도를 남쪽으로 밀어냅니다. 이로 인해 한반도 주변에는 저기압이 형성되고, 태풍이 발생합니다.

태풍은 해수면 온도가 26도 이상일 때 발생합니다. 최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있어 태풍이 더욱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태풍의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대기 중 수증기량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태풍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매미
수많은 기상 기록을 갈아 치운 역대급 태풍
최대순간풍속 : 60.0㎧ (제주)
사상자 : 132명
재산피해액 : 4조2,225억여원
프라피룬
매미 태풍 이전 최악의 태풍
최대순간풍속 : 58.3㎧ (흑산도)
사상자 : 28명
재산피해액 : 2,521억여원
루사
역대 최대 강수량과 재산피해 및 사상자를 기록한 태풍 (매미 410.0mm / 프라피룬 99.5mm)
최대순간풍속 : 56.7㎧ (고산)
사상자 : 246명
재산피해액 : 5조1,479억여원

태풍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항상 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의 진로와 강도를 고려하여 자신의 환경이 태풍피해에 위험하거나 하천이나 바다 근처에 있다면 대피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미리 알아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긴급하게 대피할 상황을 고려하여 음식,식수 의약품 등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은 강풍을 동반하므로 집 밖의 물건들이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외출을 자제하고 강풍에 날릴 수 있는 물건들은 실내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문과 창문을 닫아야 됩니다. 문과 창문을 닫아도 강풍으로 인해 창문이 깨질 수 있기 때문에 창문 주변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와 전기가 누출 될 수 있습니다. 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에는 누출된 가스와 전기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전기와 가스를 점검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태풍피해 위험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대피령을 잘들어야 됩니다.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는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태풍이 접근하고 있다면 위에 설명드린 내용처럼 미리 태풍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태풍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기까지 안전한 대피장소에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6호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부디 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