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오마카세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저는 최근에 티비에서 처음 오마카세가 있단걸 알았네요.
오마카세란 일본어로 ‘맡기다’ 라는 뜻이에요. 즉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권을 온전히 맡기고 셰프가 알아서 음식을 내어주는 방식이랍니다.
이 용어는 원래 고급 일식집에서 손님이 주방장에게 메뉴선택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초밥집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이 되었어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사람들이 오마카세~오마카세~ 하는걸까요?
오마카세라고 하면 비싼 곳 아닌가요?
사실 오마카세 식당에서는 저렴한편인 점심식사 한끼라도 1인당 5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만큼 맛과 서비스가 보장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답니다. 특히나 스시같은 경우엔 재료값이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집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더더욱 인기가 많답니다.
그럼 오마카세 말고 다른건 없나요?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오마카세 집들이 등장했어요. 예를 들면 회전초밥처럼 접시 색깔별로 가격이 매겨
지는 대신 그날 그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초밥을 제공하는 식이죠. 물론 모든 종류의 초밥을 다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한정된 양이기 때문에 조금 아쉽다는 단점도 있답니다.
한우 오마카세 맛집 추천해주세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우블링이라는 가게 입니다. 1인당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지만 최고급 한우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으며 고기뿐만 아니라 관자, 새우등과 같은 해산물도 같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06
월~금 11:30 – 22:30
토/일 12:00 – 22:30
Break time 15:00~17:00/Last order 21:00
스시 오마카세 맛집 추천해주세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스시쵸우라는 가게입니다.
런치 5만원 디너 8만원으로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전 전화예약 필수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가길 10
매일 12:00 – 21:00
Break time : 14:40~17:40
지금까지 오마카세 뜻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